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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작업용 키워드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어떤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해야할까?

이지탈 2023. 6. 1. 22:30

■ 왜 우선순위를 정하는가?

우리의 시간과 비용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효과가 좋은 키워드 부터 순서대로 사용하는게 효율적이라서.

 

우선순위를 정할 때 검색량이 포함되어야하는가?

당연함. 물길 작업의 본질은 유입량 증가임. 

그리고 검색량이 높은 키워드 일 수록 유입량의 증가폭이 큼. 그래서 검색량은 반드시 고려되어야함.

 

■ 우선순위를 정할 때 경쟁강도도 포함되어야하는가?

 

당연함. 온라인의 본질은 상위노출임. 상위노출 되지 않은 글은 의미가 없음.

아이폰을 10,000원에 팔아도 상위노출 되지 않으면 절대 판매될 수 없음. 왜? 사람들은 2페이지 3페이지 뒤론 가지 않으니깐.

 

그리고 상위노출은 경쟁강도가 낮을 수록 난이도가 낮아짐. 

 

유입을 늘리기 위해선 상위노출이 필요하고 상위노출을 위해선 경쟁강도가 낮아야함. 경쟁강도는 대개 검색량과 비례하는 편. 그래서 경쟁강도와 검색량이 고려되어야함.

 

■ 우선순위를 정할 때 키워드의 속성을 파악해야하는가?

그렇다. 물길의 본질이 유입을 늘리는 것 이라고 했으나 그건 노출 대상자가 나의 타겟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성립되는 말이다. 내 타겟이 아닌 사람에게 노출되어봤자 클릭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클릭이 일어나도 유입이 잘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전환률도 낮을 것이다. 그래서 키워드의 속성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키워드의 속성은 파악하는데 시간이 많이 든다. 음절이 비슷해서 내 타겟으로 보이는 단어들도, 면밀히 살펴보면 180도 다른 곳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요양원 vs 요양용품 / 임산부 치약 vs 어린이 치약 등.

 

그래서 두 번에 걸쳐서 분류가 되어야한다. 최초 턴온을 할 땐 시간이 생명이니 구멍이 큰 그물로 대충 솎아내야한다.

거기서 걸러진 키워드들만 얼른 광고를 태워야한다.

 

그리고 1차 광고가 마무리 되면 그 다음에 다시 2차로 그물을 굉장히 촘촘히 만들어서 다시 물고기를 잡아야한다.

놓친 키워드들을 다 합치면 꽤나 많은 검색량이 될것이기 때문에.

 

 

 

결론. 

키워드를 분류하는 기준은 검색량,경쟁강도,속성(관련성)이 있다. 하지만 이 세가지를 모두 보는건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드니, 턴온(최초마케팅)시점엔 검색량과 경쟁강도만 보고 대충 골라낸 다음 다시 분류하는게 현명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검색량과 경쟁강도만 볼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