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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으면서 생각한거
    카테고리 없음 2022. 11. 5. 00:37

    1. 75키로 도달하면 블로그에 고도비만 탈출 후기

    -> 95키로까지 쪘다가 85키로까지 2달만에 뺌. 헬스장 가서 미친 전학생이 이반 짱이 누구냐고 물어보는 것 마냥 여기서 가장 성질 더럽고 동기부여 잘하는사람 붙여달라고 해서 pt 20회 함. 

     

    배정받은 트레이너가 빡이 돌았는지 사람을 쥐잡듯이 잡더라. 한 번도 운동하다가 토해본적 없었는데 피티 9회동안 토 2번함. (그 후 타 헬스장으로 이적)

     

    그러다가 새로운 브랜드 런칭하고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데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가 있어서

    배달 주 5회, 피자 주 3회씩 조졌음.

     

    갖고 있던 상가도 존나 말썽부려서 진짜 온 세상한테 핍박받는다고 생각함.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모든게 나의 무능에서 비롯된 일이었지만.

     

    쨋든 다시 탈출

     

    2. 블로그에 연애하기 선언 + 복싱배우기 (전여친 키 173이라 어그로 존나 끌린썰)

    >너무 행복했음. 어느정도였나면 차이고 난 다음 마다라가 내 좋았떤 기억들만 싹 수거한 다음에 무한 츠쿠요미 걸어줬음 좋겠다고 생각했음 

     

    3. 걸으면 생각이 잘된다. 그러나 지금 난 사업과 관련 없는 곁가지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

    걸으면서 "어떻게 해야 돈을 더 잘벌까?" "어떤 상품을 소싱해야할까?" 이런걸 물으면서 걸어야하는데

    그런거 없이 걸으니 나가서 노는 것, 즐거워지기 위해 해야하는 것, 과거에 즐거웠떤 순간 등등이 떠오름

     

     

    ■ 돈

    4. 확실이 돈을 잘버니 자존감 존~~~~~~~나 오름. 원래도 자존감이 높은편인데 지금 그냥 옥황상제 똥꼬 찌를정도 

     

    5. 힘들었을 떄와 지금을 비교하면 정말이지 격세지감을 느낌. 

     

    6. 돈 많으면 세상이 유토피아라는 말이 정말 체감됨

     

    7. 뭔가 살 떄 생각을 안하고 그냥 삼. 사고싶으면 사는거지 뭘 돈을 따짐? 

     

    8.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들을 보며 돈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하는데, 사실 부자들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돈에대해 더 집착하고 더 많이 생각함. 왜? 당장 한푼 때문에 생존이 위험해질 수 있기 떄문

     

     


    아.. 존나 생각 많이 했는ㄷ ㅔ 메모안해서 병신같은거밖에 안떠오르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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